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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온해윰
[포항] 호미반도해안둘레길! 선바우길을 다녀오다 본문
울진 불영사를 내려갔다가..
포항 이모댁에 들러가는 김에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을 걸어보았습니다~

서울에서는 구름가득한 습습 날씨가 계속 이어졌는데,
울진과 포항에 도착하니 해가 아주 따가운 수준!
제가 정말 왜 그늘 없는 이 길을 걸으려고 했을까요? 😅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조금 힘들더라도 걸어봐야지 하는 마음으로 도전했어요!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에 주차 후, 선바우길로 출바알~~~
주차는 무료입니다~~

데크길을 따라 내려가면 작은 숲길이 나오고, 그 후에는 차도와 맞닿은 임도길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길을 지나면 어촌 마을과 시멘트를 발라놓은 바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다양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길이 다채로워서 걷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
대신..땀은 비오듯이 줄줄줄...


바위길을 지나 어촌마을을 지나면 하선대로 가는 데크길이 나옵니다..

흰디기지질명소로 선바위부터 볼 수 있구요...
데크길 입구에는 화장실과 작은 간이매점? 카페?가 있어 목을 축일 수가 있습니다..

선바위, 여왕바위, 폭포바위, 백토성분이 있는 소원바위 등을 지나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었어요~
파도가 살짝 치는 날이면 더 좋을 것 같았어요...



하선대까지는 약 40분 정도 걸렸습니당...
바다와 해변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정말 힐링되는 기분!

하선대까지 갔다가, 너무 더워서 마을버스를 타고 돌아왔다는...ㅋㅋㅋㅋ
카페에서 에이드 한 잔 마시며 땀을 식힌 후, 마을버스를 타고 2정거장.. 5분 정도 이동했답니다~
매점 사장님께서 땀흘리는 제가 불쌍해보이셨는지 친절히 알려주셔서...
50분마다 한 대 있는 버스가..하필!! 시간이 딱 맞아떨어지더라구요???
정말 잠시나마 쾌적하고 편하게 돌아올 수 있었어요^^

🌊 바다를 품은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을 알아보면요~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은 영일만을 끼고 동쪽으로 쭉 뻗은 해안길입니다..
바다의 푸른 물결을 보면서 걷다 보면 무념무상으로 힐링을 할 수 있답니다..
기암절벽과 파도소리를 들으며 걸을 수 있는 이 길은 정말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은 4개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각 코스마다 매력이 넘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좋습니당...
제가 걸은 선바우길(2코스)은 6.5km로 왕복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됩니다~
뭐 사실..전...완전한 2코스는 아니고..1.5코스정도??^^;;;;
🏞️호미반도해안둘레길
1코스
연오랑세오녀길(6.1km, 1시간 30분): 청림운동장 → 도구해수욕장 → 연오랑세오녀테마공원
2코스
선바우길(6.5km, 1시간 30분): 힌디기 → 하선대 → 흥환간이해수욕장
3코스
구룡소길(6.5km, 2시간): 장군바위 → 모감주나무 군락 → 구룡소
4코스
호미길(5.6km, 1시간): 독수리바위 → 호미곶 관광지

이 코스는 사실 모두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기 때문에, 바다를 보며 걷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해파랑길과 겹치는 구간도 있구요~
비록 더운 날씨에 힘들긴 했지만,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을 걸으며 숨겨진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여름에는 무조건 자외선 차단제와 시원한 생수를 꼭꼭 챙기세요!
모자, 양산, 뭐 가릴 수 있는건 다!!! 챙기세요!!
다음에는 선선한 날씨에 다시 도전해보고 싶어요.

해안길 산책을 좋아하신다면 꼭 한 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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