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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동두천] 소요산 자재암을 다녀오다~

wjswjs1793 2025. 4. 14. 22:32

주중에 볼 일이 있어 동두천에 갔다가 소요산 자재암을 다녀왔습니다~~
벚꽃은 개화 전이었는데 주말 전까지 날이 따뜻했어서 폈을꺼 같기도 하네요..
주차장에 주차하고 평평한 아스팔트길을 쭉~ 걸어갔습니다. 
주차장은 진입 시 선불로 요금이 결제됩니당~

유유자적하게 걷는다는 소요의 뜻을 갖고 있는 소요산!!
소요산 산세가 수려해 경기도의 소금강이라고도 불리기도 하는데요~

해발 587m의 높이로 모든 봉을 다 돌게 되면 4시간이 넘게 걸린다고 하네요..
저도 중백운대까지 올라갔다가 길을 잘못들어 조난당할 뻔했던 기억이..@.@;;
칼바위도 많고, 계단도 많았더랬쥬..

한 15분~20분 걸었을까요..일주문이 보입니다~

일주문을 지나 좀 더 걷다보면 원효굴, 그 옆 108계단을 올라가면
원효대사가 수행을 하고 기도를 했다는 원효대가 보이구요..

원효대를 지나 한 번의 깔딱고개같은 계단을 넘어오면 자재암에 도착합니당..

자재암은 대한불교조계종으로 신라 선덕여왕 14년때 
원효대사가 창건한 유서 깊은 사찰로 설화가 하나 있죠~
스님임에도 불구하고 요석공주와 사랑에 빠져버려 설총이라는 아들을 낳았다는...^^

크진 않지만 고즈넉하게 대웅전이 자리를 하고 있고, 
나한전 옆에는 청량폭포가 흐르네요~

자재암에는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가 있는데요..
조선 세조 10년(1464)에 간행된 [반야바라밀다 심경약소 언해본(보물 제1211호)]을 소장하고 있다합니다~

출처: 국가유산청 국가유산포털

서울에서 멀지 않은 소요산..
지하철역과도 가까운 곳이라 시간이 되면 다시 와서 등산을 해봐야겠습니다~~
그 때는 길을 잃지 않고 정상까지 가보겠다는 생각을 하며 돌아온 하루였습니다^^